간호사협회장 '신종 코로나 진료 참여한 간호사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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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협회장 '신종 코로나 진료 참여한 간호사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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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광주에서 16번째

시·군·구 보건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전선에 있는 간호사들에 대한 심리치료 등 처우 개선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참여했다는 사회적 낙인 효과에 대한 대처 방안과 인력 부족 등을 대비한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신경림 대한간호사협회장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별위원회 방역현장 의견청취 간담회에서 ”해당 간호사들은 가족 전파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낙인이 찍혀 있고 지역주민이 해당 의료기관에 욕설 전화를 하는 듯 개인적인 고통이 심하다고 한다”며 ”심리 치료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신종 코로나 확진 격리병실에 간호사 2명이 방호복을 입고 2시간씩 교대 근무를 한다”며 ”이들은 외부 감염 관리를 위해 간호뿐 아니라 환자들 식사, 화장실 청소 등 환경관리도 함께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 회장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진료에 참여했던 간호 인력에 대한 ‘미진료 지원 보전금’이 지급된 사례를 들었다. 그는 ”환자를 돌보는 비용이 간호사에게 직접 갔으면 좋겠다”며 ”(간호사들이) 보상을 받았다는 체감을 할 수 있도록 체계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 진료 현장에 있는 의사, 간호사들이 사실상 초과근무를 하면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노사문제가 불거져 나올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권미경 전국의료산업 노련 상임부위원장은 ”보건의료 산업이 특례 업종이지만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모든 직원들이 투입되면서 노사간의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며 ”전공의 인력이 부족한데 이부분을 간호사로 대체하면서 생긴 문제 등을 (정부, 여당)이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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